Book - 울트라 러닝 / 스콧 영

Monday, June 22, 2020

울트라 러닝 - 스콧 영

기본정보

  • 비즈니스북스 2020
  • 옮긴이 이한이

감상

사전지식 없이 우연히 고른 책. 제임스클리어(‘아주작은습관의힘’저자)가 서두에 추천사를 썼다.(비슷한 분야의 책들은 서로가 서로의 책을 추천해주는게 그 동네의 룰인가보다.) 울트라러닝은 벼락치기 학습의 전략이다. 울트라 러닝으로 짧은 기간에 완벽한 지식을 얻은 사례를 알려주고 그 이점,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에서 기술하는 울트라 러닝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지금은 되지 않는다. 짧은 시간에 집중헤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수 없다. 그럼에도 지금 내가 관심이 있거나 꼭 필요한 공부에 대해 ‘할 수 있겠다.’ 생각이 들게 해준다. 사실 나도 역시 울트라 러닝을 해보았던 경험이 있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면서 했던 것들이 모두 이 책에서 말하는 전략에 들어 맞는 것이었다. 다른 무언가를 학습하려고 할때 인라인 스케이트를 탔던 그때와 매칭한다면 책을 다시 펴지 않아도 될 듯하다.

문구

전략, 전문가 면담

배우려는 기술(주제)을 탐색하는 주요 방법은 당신이 얻어내려는 걸 이미 얻어낸 사람과 대화해보는 것이다.(잘 알고 있지만 막상 실행되진 않는 방법이다. 해보자.)

개념, 사실 정보, 절차

  • 개념 : 이해해야 할 내용들을 적는다.
  • 사실 정보 : 암기해야 할 것들을 적는다.
  • 절차 : 연습해야 할 것들을 적어 놓는다.

게으른 성향을 헤쳐나갈 수 있게 해줄 ‘목발’

대개 걱정거리는 몇 분 안에 사라진다. 따라서 첫번째 목발은 휴식을 취하지 않고 딱 몇 분만 참아 넘기면 미루고 있는 일을 할 수 있다고 스스로 확신을 주는 것이다. 쉬거나 다른 일을 하지 않고 딱5분만 그 작업을 해보자고 말하면, 움직일 수 있게 된다.

직접하기

새로운 것을 배울 때는 그 내용을 앞으로 사용할 맥락과 직접적으로 연결해서 정진해야 한다.

직접 학습 다음에 특화 학습 전략

직접 학습과 특화 학습의 갈등은 전체 학습 주기에서 번갈아 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 첫 단계는 그 기술을 직접적으로 연습
  • 다음 단계는 직접 하기 기술을 분석하고, 집중해야 할 요소들이 많아서 진도가 안 나가는 하위 기술 속에서 율속 단계인 요소들을 분리, 잘하게 될 때까지 특화 학습
  • 직접 하기로 되돌아가서 지금까지 배운 것들을 통합

공백

10시간을 들여 뭔가를 공부한다면 하루에 10시간 공부하는 것보다 하루 한 시간씩 열흘 동안 공부하는 편이 훨씬 낫다. 하지만 학습 사이의 간격이 길어진다면 단기 기억 효과가 장기 기억 효과를 능가하기 시작한다.

직관

직관은 마술처럼 들리지만 사실 지극히 평범하다. 문제를 다루는 수많은 경험들이 조직화된 생성물이라는 말이다.

주요내용

1단계 : 자신에게 필요한 조사

  1. 어떤 주제를 공부할지 대략적인 범위
  2. 사용하게 될 주요 자원들을 결정
  3. 벤치마킹할 다른 사람들의 방법
  4. 직접 연습할 기회를 찾아라
  5. 예비 재료와 수단을 구하라

2단계 : 일정을 조율하라

일정을 적어두면 자연스럽게 우선순위가 올라간다. 매주 같은 시간으로 꾸준한 일정을 짜는 게 좋다. 프로젝트 기간을 결정한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정보를 달력에 써 넣어라.

3단계 : 계획을 실행하라

완벽한 계획/학습 방법이란 없다. 하지만 자신의 학습 방식이 법칙과 조화를 이루는지 살펴보고 변화시킬 수 있다.

  • 메타 학습 - 조사를 끝마쳤나, 자원이나 재료가 무엇인지 물어보았나
  • 집중하기 - 집중하고 있는가, 멀티태스킹을 하거나 주의가 산만한가
  • 직접 하기 - 나중에 그 기술을 사용할 방식으로 학습중인가, 현슬에 적용하기 위해 어떻게 연습해야 하는가
  • 특화 학습 - 취약한 부분에 집중적으로 시간을 들이고 있는가
  • 인출 - 대부분의 공부 시간을 읽기와 복습에 쓰고 있는가, 아니면 문제 풀이 및 노트를 보지 않고 기억을 끌어올리는 데 쓰고 있는가
  • 피드백 - 일찍부터 자신의 성과에 관한 정직한 피드백을 받고 있는가, 비판적인 피드백을 피하려고 애쓰고 있지는 않은가
  • 유지 - 장기간 배웠던 것을 기억할 계획이 마련되어 있는가, 그 기술에 숙련된 뒤에도 중요한 부분들을 계속 공부하고 있는가
  • 직관 - 배운 것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가, 공부한 개념이나 절차를 다른 누군가에게 가르칠 수 있는가
  • 실험 - 현재 가지고 있는 자원이나 기술에 갇혀 있는가, 뻗어나가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야 하는가

4단계 : 결과를 검토하라

프로젝트가 끝난뒤 시간을 조금 할애해 그 프로젝트를 분석한다.

5단계 : 배운 것을 유지할 것인가, 완전히 익힐 것인가

  1. 유지 : 새로운 단계로 올라가겠다는 특정한 목표 없이 그 기술을 유지 하는 활동에 투자. 최소한이라도 규칙적으로 연습하는 습관을 들여 달성 가능
  2. 재학습 : 많은 경우 기술을 계속 날카롭게 유지하는 비용보다 재학습 비용이 적게 든다. 잭학습은 일반적으로 처음 배우는 일보다는 쉽다.
  3. 숙련 : 배웠던 기술을 더욱 깊이 파는 것이다.
No.1 H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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