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래치 주니어로 시작하는 우리 아이 첫 코딩 - 김경철 이성주 오아름
기본정보
- 광문각 2019
감상
스크래치는 아이들에게 그래픽 환경으로 컴퓨터 코딩을 경험할 수 있게 만든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및 환경이다. 코드를 문법에 맞게 직접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블록을 쌓듯 코딩하므로 어린이를 비롯한 입문자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스크래치 주니어는 좀 더 제한된 환경으로 기능은 줄이고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테블릿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져 있다. 책을 빌려놓고 우리 아이가 흥미있어할지 의문이었는데 반나절도 안되서 책에 있는 모든 예제를 만들었고 또한 아주 재밌어 했다. 책속의 예제는 스크래치 주니어의 모든 기능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입문 참고 서적으로 적당하다. 조금만 검색해보면 제한된 기능에도 아주 기발한 것들을 만들어내는 사람들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정말 우리 아이의 세대는 코딩이 일상적인 것이 될까?